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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최종구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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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11, 2016, 13:01:03

지난 8일 임시주주총회 거쳐 정식 선임..“핀테크 기반으로 보증모델 개발할 것”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SGI서울보증은 11일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최종구 신임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최종구 신임 사장은 지난해 12월 24일 SGI서울보증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으며, 지난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최종구 사장은 취임식에서 “그간 중소기업과 서민 경제활동에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 온 SGI서울보증의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국내 최대 종합보증기관인 SGI서울보증이 글로벌 금융회사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체질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날 최 신임대표는 ▲지속성장 ▲고객중심 ▲경영효율성 제고를 3가지 핵심전략으로 제시했다. 우선 핀테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보증지원 모델을 개발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상품운용과 판매 프로세스를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육성프로그램을 확대하고 IT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경영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종구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는 1957년생으로 강릉고와 고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25회)를 거쳐 국제금융공사(IFC), 재정경제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등에 근무하면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실무추진단장,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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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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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민족자본은행 역사적 사명감…보훈문화 확산지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민족자본은행 역사적 사명감…보훈문화 확산지원”

2025.08.06 17:23:3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보훈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전날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은 1899년 민족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최초의 민족자본은행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 생계비 지원, '모두의 보훈드림' 공동홍보, 광복 80주년 기념 특판상품 출시 등 3대 공익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와 가족에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건강(병원비), 생활(의류·외식), 여가(여행·공연)를 위한 복지·생계비를 지원합니다. 우리금융은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국민기부 온라인플랫폼 '모두의 보훈드림' 홍보에도 적극 나섭니다. 모두의보훈드림은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국민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우리금융은 본점 외벽 전광판, 전국 우리은행 고객용TV,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모두의보훈드림 플랫폼을 알립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월납입한도 30만원, 최고금리 8.15%의 '우리 광복 80주년' 적금을 선착순 10만좌 출시합니다. 이 적금에 가입하면 우리은행이 계좌당 815원씩 기부합니다. 우리은행과 고객이 기부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것입니다. 임종룡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매년 광복절마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군인·소방·경찰공무원을 지원하는 '우리히어로' 사업을 2022년부터 가동중이며 현재까지 2388명에게 총 40억3400만원 규모로 생계비, 장학금, 심리치료 등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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