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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OK 캐쉬백으로 보험료 결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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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3, 2016, 16:01:55

모바일 멤버십 출시..보험료 결제부터 차량정비·홈케어 등 할인혜택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국내 최대 통합마일리지인 오케이 캐쉬백(OK Cashback)과 제휴를 맺고, 캐쉬백 포인트로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멤버십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삼성화재 멤버십은 기존에 적립된 오케이 캐쉬백 포인트로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다. 최초 가입 시 1000포인트가 즉시 적립되며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 결제에 10만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오케이 캐쉬백 외에 제휴 업체 할인도 다양하다. 전국 530여개 삼성화재 우수 정비업체 애니카랜드에서는 엔진오일, 부동액, 미션오일 등 12개 항목에 대해 회원 우대가를 적용한다. 전국 500여개 손세차장과도 제휴를 맺어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전시와 클리닝 전문업체와의 제휴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관람료가 할인되며, 가전제품 클리닝 전문업체 ‘K크린’ 의 세탁기, 에어컨, 욕실청소 등 14개 서비스를 최대 33%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삼성화재는 모바일 멤버십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1월13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화재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아니더라도 만18세 이상 이면 누구나 시럽 월렛 (Syrup Wallet)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영제 삼성화재 마케팅팀 상무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 개발로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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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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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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