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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명이 한 자리에’..메트라이프生 퓨처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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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5, 2016, 13:01:57

데미언 그린 사장 “고객 인생의 수호자”..회사 비전·미래전략 공유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회사의 비전과 미래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14일 서울 올림픽 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임직원·재무설계사(FSR)들이 모여 메트라이프 퓨처 랠리(MetLife Future Rally)’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사랑 받는 한국 최고의 금융서비스 회사라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비전을 바탕으로 수립된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을 비롯 전국 7개 지역본부 재무설계사 약 40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데미언 그린 사장이 고객이 우리의 미래다라는 연설로 재무설계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우리가 만나는 미래라는 행사의 주제를 다짐하는 의미로 참가자 전원이 파란색 넥타이와 스카프를 착용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날 신상품 전략 로드맵이 제시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사망보장격차(Mortality Protection Gap)’를 줄이고 급증하는 의료비 중 특히 중대질병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종합적인 보장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접목시켜 차별화된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에 이어, 고객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헬스케어서비스로 상품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접점에서 메트라이프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마케팅 전략도 소개됐다. 재무설계사(FSR)들이 신규고객창출은 물론 기존고객이탈을 방지하고, 블루고객(고아계약)관리를 통해 유지율을 개선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

 

아울러, 편리하고 효율적인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통합 모바일 디지털 역량 개발전략 발표에 이어, 재무설계사의 영업역량을 위한 체계적이고 집중된 영업관리체계 및 교육환경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데미언 그린 사장은 고객이 우리의 미래이며 우리는 고객 인생의 수호자로서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한다고객 인생의 여정을 함께하는 재무설계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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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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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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