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회사의 비전과 미래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14일 서울 올림픽 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임직원·재무설계사(FSR)들이 모여 ‘메트라이프 퓨처 랠리(MetLife Future Rally)’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사랑 받는 ‘한국 최고의 금융서비스 회사’라는 메트라이프생명의 비전을 바탕으로 수립된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본사 임직원을 비롯 전국 7개 지역본부 재무설계사 약 40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데미언 그린 사장이 ‘고객이 우리의 미래다’라는 연설로 재무설계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우리가 만나는 미래’라는 행사의 주제를 다짐하는 의미로 참가자 전원이 파란색 넥타이와 스카프를 착용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날 신상품 전략 로드맵이 제시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사망보장격차(Mortality Protection Gap)’를 줄이고 ▲급증하는 의료비 중 특히 중대질병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종합적인 보장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접목시켜 차별화된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에 이어, 고객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헬스케어서비스로 상품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다양한 접점에서 메트라이프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마케팅 전략도 소개됐다. 재무설계사(FSR)들이 신규고객창출은 물론 기존고객이탈을 방지하고, 블루고객(고아계약)관리를 통해 유지율을 개선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
아울러, 편리하고 효율적인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통합 모바일 디지털 역량 개발’ 전략 발표에 이어, 재무설계사의 영업역량을 위한 체계적이고 집중된 영업관리체계 및 교육환경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데미언 그린 사장은 “고객이 우리의 미래이며 우리는 ‘고객 인생의 수호자’로서 사명을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한다”며 “고객 인생의 여정을 함께하는 재무설계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