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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가치경영의 확산, ACTION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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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5, 2016, 16:01:20

2016년 경영전략회의서 3대 세부추진과제 발표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성락)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이성락 사장을 비롯해 임원 부서장, 지점장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략회의에서 올해 전략목표인 가치경영의 확산, ACTION 2016’ 달성을 위한 3대 세부추진과제를 발표한다. 추진과제는 유지율 제고와 보장성 확대를 위한 영업문화 확립 생산성 제고를 위한 비즈니스 효율화 미래역량 확보를 통한 성장기반 확립 등이다.

 

이는 2020IFRS4 Phase시행을 앞두고 상품·채널·고객 특화 전략을 선제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가치경영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신한생명은 상품개발 역량을 높이는 한편 고객가치 중심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상품개발·판매 자율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FC존중문화를 한 단계 높여 진정한 보험의 가치를 전하는 보장분석전문가양성을 강화하고,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실천을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락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보장성보험 점유율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제고하는 등 각 부문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새로운 도약을 위한 내실을 다져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그룹별 전략방향을 발표한 후 시상식과 지역장 및 변화추진 조직에 대한 임명식을 진행한다. 이밖에 본부별 토의와 명사초청 강의와 영업채널별 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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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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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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