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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포르투7’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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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6, 2021, 11:12:10

동원산업 해산물,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사업부 소스 활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홈푸드가 샐러드 카페에 이어 이탈리안 가정식 식당을 출범시키며 외식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동원홈푸드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포르투7’을 론칭하고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포르투7은 이탈리아어로 항구를 뜻하는 ‘포르투’와 저녁 7시를 뜻하는 ‘7’을 합한 브랜드명입니다. 

 

포르투7은 동원홈푸드가 지난해 론칭한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에 이은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입니다. ‘이탈리아 작은 항구 마을의 식당’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해산물을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입니다. 파스타·피자·샐러드 등 대부분의 메인 메뉴를 1만원 초반대로 구성했습니다.

 

포르투7의 대표 메뉴로는 ▲이탈리아 가정식 ‘트러플 크림 뇨끼’ ▲국산 감태를 사용한 ‘명란&감태크림 리조또’ ▲피자 도우에 루꼴라와 햄을 담은 ‘비스마르크 피자’ ▲스테이크와 새우로 구성된 그릴 플레이트 ‘스테이크&슈림프’ 등이 있습니다. ‘하우스 티라미수’ 등 사이드 메뉴도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동원홈푸드에 따르면 포르투7 메뉴는 동원그룹 각 계열사의 강점을 살린 재료로 만듭니다. 동원산업이 엄선한 연어를 비롯해, 1000개 이상의 식품 회사·프랜차이즈 업체에 소스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B2B 조미료 제조업체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사업부의 소스를 활용합니다.

 

포르투7 론칭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포르투 2인 세트’ 30%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매장에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뱃지와 스티커 등 기념 굿즈를 증정합니다. 내년 초 합정동에 2호점을 출점할 계획이며, 내년 말까지 10개 이상의 매장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매장 출점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만나며 동원홈푸드만의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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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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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2개 포함 총 11개 콘셉트 디자인 수상

현대자동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2개 포함 총 11개 콘셉트 디자인 수상

2025.07.21 10:47: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WKNDR Concept)로 자율주행(Autonomous)과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City-Pod, Urban-Pod은 작년 CES와 ADEX 2023에서 각각 선보인 미래 물류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아의 ▲PV5 위켄더(WKNDR) 콘셉트는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다목적 EV 밴입니다. 모듈형 콘셉트 적용으로 실내·외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 등 자체 에너지 솔루션을 장착해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여정을 제시합니다. 또한 리프트업 가능한 차체와 오프로드 타이어는 험준한 지형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수한 콘셉트 디자인으로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X Gran Coupe)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X Gran Convertible) ▲엑스 그란 이퀘이터(X Gran Equator)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아는 ▲PV1 ▲PV5 ▲PV7 콘셉트는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본상을 차지했고 기아의 전동화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소형 SUV ▲EV2 콘셉트도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의 ▲나노 모빌리티(Nano mobility)와 ▲마이크로 모빌리티도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Automatic Charging Robot Service)도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는 차량의 주차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 충전을 시작하는 자동화된 서비스로, 사용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은 채 전체 충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임직원들의 집요한 고민과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결합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이 고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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