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양은 지난 7일 경기 과천시 갈현동 일원에 공급하는 ‘과천 한양수자인’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진행한 결과 전 타입 마감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4개동,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총 174세대 규모로 지어집니다.
한양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단지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에 8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754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3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84㎡A타입은 25세대 모집에 1045명이 신청해 41.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이 외 타입별 경쟁률은 ▲ 59㎡A 19.8대 1▲ 59㎡B 25.5대 1▲ 59㎡C 26.2대 1▲ 84㎡B 38.3대 1입니다.
타입별 공급가격은 ▲ 59㎡A 6억 2000만~6억 5000만원 ▲ 59㎡B 6억 2800만~6억 5420만원 ▲ 59㎡C 6억 2330만~6억 4920만원 ▲ 84㎡A 8억 5028만~8억 8520만원 ▲ 84㎡B 8억 5050만~8억 8600만원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 중심부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여건 및 개발호재와 함께, 최근 새롭게 선보인 리뉴얼 브랜드 수자인에 대한 호응이 청약률로 이어졌다고 본다”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