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한양, ‘과천 한양수자인’ 1순위 청약 경쟁률 31대 1

URL복사

Wednesday, December 08, 2021, 13:12:35

84㎡A는 25세대 모집에 1045명 신청해 최고 경쟁률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양은 지난 7일 경기 과천시 갈현동 일원에 공급하는 ‘과천 한양수자인’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진행한 결과 전 타입 마감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4개동, 전용면적 기준 59~84㎡의 총 174세대 규모로 지어집니다.

 

한양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단지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에 8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754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3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84㎡A타입은 25세대 모집에 1045명이 신청해 41.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이 외 타입별 경쟁률은 ▲ 59㎡A 19.8대 1▲ 59㎡B 25.5대 1▲ 59㎡C 26.2대 1▲ 84㎡B 38.3대 1입니다.

 

타입별 공급가격은 ▲ 59㎡A 6억 2000만~6억 5000만원 ▲ 59㎡B 6억 2800만~6억 5420만원 ▲ 59㎡C 6억 2330만~6억 4920만원 ▲ 84㎡A 8억 5028만~8억 8520만원 ▲ 84㎡B 8억 5050만~8억 8600만원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 중심부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여건 및 개발호재와 함께, 최근 새롭게 선보인 리뉴얼 브랜드 수자인에 대한 호응이 청약률로 이어졌다고 본다”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