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풀무원, 제12회 ‘식품안전 컨퍼런스’ 온라인 개최

URL복사

Thursday, December 16, 2021, 10:12:11

160개 협력기업 품질 관리자 200여명 비대면 참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대표 이효율)은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 노하우를 소개하는 제12회 ‘풀무원 식품안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컨퍼런스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수서 풀무원 본사에서 160개 협력기업의 품질 관리자 2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생중계로 열렸습니다.

 

풀무원 식품안전 컨퍼런스는 풀무원이 협력기업의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습니다. ‘식품안전 확보를 위한 글로벌 선진기법과 풀무원 식품안전 정책 소개’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는 ‘지식의 장’·‘소통의 장’ 2개 세션으로 진행됐습니다.

 

1부 ‘지식의 장’에서는 협력기업에 풀무원의 품질 관리 정책과 정부의 식품 안전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려졌습니다. 이 세션에서 이자영 풀무원기술원 품질기술센터장은 풀무원의 품질 정책을 안내하고, 장현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심사원이 협력기업에 스마트 해썹(HACCP)을 소개했습니다. 

 

2부 ‘소통의 장’에서는 풀무원 음성 두부공장과 협력기업 사업장 소개와 풀무원기술원장 인터뷰 영상 방영, 우수 협력기업 시상식, 로이드인증원의 글로벌 식품안전 강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시상식은 지난달 풀무원기술원에서 사전 진행한 녹화 영상을 방영하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우수협력 기업으로는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사회복지재단 우리마을(Audit 우수상) ▲주식회사 한맥홈푸드(신제품 공헌상) ▲농업회사법인 들풀 유한회사(품질혁신상) ▲주식회사 하농식품(VOC 개선상) ▲청오건강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공로상) 총 5개사가 선정됐습니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 원장은 “이번 비대면 식품안전 컨퍼런스를 계기로 협력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안전 위생교육, 기술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며 “협력기업의 식품안전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