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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케미칼, 바이오연료 시장 확대 불구 과도한 저평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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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20, 2021, 08:12:30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0일 제이씨케미칼에 대해 과도한 저평가 상태로 반등 여지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바이오연료 시장의 확대로 제이씨케미칼의 반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기존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에서 바이오선박유까지 연료 소비 산업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바이오선박유의 도입을 가정하면 2030년 제이씨케미칼의 바이오선박유 매출은 최소 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젤 차량이 매년 2% 감소하더라도 경유차 대상 바이오디젤 혼합률 상향을 감안하면 2030년까지 바이오디젤 연평균 성장률은 7.3%에 달할 것”이라며 “보수적인 추정치를 적용해도 제이씨케미칼의 바이오디젤 사업 성장에는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주가에 악영향을 준 요소들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돼 있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요소수 수급 이슈, 내년 울산 기력 4·5·6호기 폐쇄로 인한 바이오중유 실적 우려 등으로 최근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며 “하지만 현주가가 PER 7배 수준으로 추정돼 저평가 매력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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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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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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