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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일렉트로맨 수비드 머신’ 선봬…홈파티족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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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3, 2021, 06:12:00

31일까지 구매 시 전용 컨테이너 무료증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대표 강희석)는 연말을 앞두고 크리스마스인 25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일렉트로맨 수비드 머신'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일렉트로맨 수비드 머신 구매 고객에게 ‘수비드 전용 컨테이너 10ℓ’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수비드(SOUS VIDE)’란 진공 처리된 식재료를 물속에서 순환 가열방식으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익히는 저온 조리법을 말합니다. 일반 직화 가열 조리에 비해 재료의 맛과 향 보존성이 높으며 수분이 유지되는 식감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일렉트로맨 수비드 머신의 경우 0.1도 단위로 온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최대 95도 온도와 최대 99시간 59분 시간 설정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스테인레스 외관 재질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손쉬운 LED 터치 패널과 어느 용기에나 고정할 수 있는 후면 고정 집게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IPX7 등급의 생활방수 등급과 KC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제품을 구입한 이마트 매장이나 매직쉐프를 통해 제품 AS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홈파티를 위한 스테이크용 고기 수요가 늘고 있는 점도 고려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마트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한우 등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4% 신장했으며, 한우 안심 매출 역시 같은 기간 53.8%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동기간(11월 1~21일) 대비해서도 각 27%, 45% 올랐습니다.

 

장효영 이마트 주방가전 바이어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와 연말 스테이크 수요 급증에 따라 최근 인기 조리법으로 떠오른 수비드 머신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에 맞춰 트렌디한 주방 가전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2017년부터 일렉트로맨·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를 선보였고, 2018년부터는 1~2인 가정을 타겟으로 한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시리즈를 판매해 왔습니다. 올해도 보이는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 일렉트로맨 850도 스테이크 그릴 등 주방 PB 가전들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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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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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2025.05.18 21:39: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최근 "작지만 강력하게 타오르며 주변을 밝히고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 고객을 위해 진심을 다해 발로 뛰는 FP(재무설계사)가 바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불꽃"이라고 말했습니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와 영업관리자를 위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연도대상 챔피언' 1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1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만명 넘는 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영업경쟁력,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상품, 아시아에서 안정적 성장을 넘어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으로 영토확장까지 우리는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드는 혁신'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그 길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불꽃처럼 더욱 뜨겁게 한화만의 열정으로 함께 도약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생명보험업 판도를 바꾼 이른바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통해 한화생명 판매자회사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2년6개월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1525억원을 기록해 전년(689억원) 대비 무려 121% 큰폭 증가하며 2년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직 경쟁력은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자회사를 모두 합한 설계사 규모는 총 3만4419명으로 제판분리 당시 1만8535명에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화생명은 2023년 새회계제도 도입 이후 매년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2조원 이상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제판분리로 본업경쟁력을 강화한 한화생명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은행업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베트남법인은 6년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선진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거점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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