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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베이비'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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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0, 2013, 14:11:24

한화생명, '따뜻한 잔소리' TV광고로 공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국내 한 보험사가 잔소리를 소재로 TV 광고를 제작·방영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 8잔소리 베이비의 탄생을 모토로 한 맨 오브 잔소리티저 영상을 지난 다음TV팟을 통해 공개했다. 이 영상은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32000건의 조회수를 기록할만큼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한화생명은 지난 15일에는 따뜻한 잔소리’ <론칭>TV 광고를 방영하기 시작했다. 이 광고에는 잔소리 베이비알렉스(2)가 등장해 미주알 고주알 고객에게 따뜻한 잔소리를 들려준다.

 

일반적으로 보험사 광고는 유명인을 기용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친근함을 줄 수 있는 아기모델로 차별화를 꾀했다.

 

한화생명 따뜻한 잔소리광고는 이달 <론칭>편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운동>, 내년 1월에는 <재테크>편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광고 상영 시기가 연말, 연초인 점을 감안해 광고 방영기간 동안 지인에게 따뜻한 잔소리이카드(E-card) 보내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화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life)에 접속해 지인에게 이카드를 보내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키프티콘(3000), 텀블러(5000), 스마트폰 장갑 등이 들어있는 따잔이의 기프트 박스등을 제공된다.

 

황인정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한화생명은 대한민국 최초 생명보험사로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광고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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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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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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