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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교육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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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1, 2013, 16:11:27

화보협회, '찾아가는 화재예방교육' 해마다 급증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KFPA)가 실시하는 대국민 화재예방교육의 참가 열기가 해를 거듭하며 뜨거워지고 있다.

 

KFPA는 지난 4월부터 11월 현재까지 8개월간 1134건의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369, 2012830건에 비해 대폭 증가한 수치.

 

KFPA의 화재예방교육 건수가 늘어난 것은 교육신청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 KFPA는 지난해 11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MOU를 체결, 안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어머니 안전지도자회 회원 중 50명을 화재안전 명예교사로 선발했다.

 

또한, 이날 전국의 보육시설 및 초등학교 교육을 담당할 제2기 화재안전 명예교사 33명을 신규 위촉하고, KFPA 빌딩 5층 세미나실에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KFPA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화재예방교육 전문교사를 육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화재안전 명예교사 양성교육 및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 1973년 화재, 폭발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상의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설립됐다. 전국의 아파트,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원하는 시간에 해당 장소를 직접 찾아가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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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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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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