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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2016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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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01, 2016, 12:02:43

임직원 100여명 ‘청렴하고 신뢰받는 생명보험사’ 결의 다져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지난달 29일 본사(서대문구 충정로)에서 '2016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복 대표이사를 비롯해 상근감사위원, 부사장, 전국 지역총국장과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윤리경영 실천을 결의했다.

 

NH농협생명은 이날 윤리경영 실천 결의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철저한 법령과 규정준수 ▲정직하고 공정한 업무수행 ▲적극적인 공익활동 등을 약속했다. 

 

김용복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들이 스스로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실천하는 것이다”며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과 적극적인 공익활동 등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보험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2012년과 2015년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농협 계열사 청렴도 평가에서 1위를 수상했다. 또 농협 계열사 윤리지수평가에서도 2014년, 2015년 연속 1그룹 1위를 달성했다.

 

농협 계열사 윤리지수(Ethics Management Index) 평가제도란 농협중앙회가 주관해 농협 계열사 총 26개사(1그룹 임직원수 200명 이상 11개사, 2그룹 임직원수 200명 미만 10개사, 3그룹 신규평가 계열사 5개사)를 대상으로 윤리경영 확산 노력과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제도다.


평가항목은 윤리경영 기반구축을 비롯해 제도개선, 청렴도, 부패발생, 협력도 등 5개 부문 9개 항목으로 선정해 지수화 한다. 이에 따라 각 계열사별 윤리경영 수준을 종합적·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농협생명은 100점 만점에서 96.4점의 그룹 내 최고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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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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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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