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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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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4, 2021, 12:12:53

공기청정에 온·송풍 기능 결합..5가지 색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공기청정팬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공기청정 기능과 온·송풍 기능을 결합한 공기청정팬입니다. 일반모델과 온풍겸용 모델 두 가지로 출시하며, 청정면적은 18.4㎡(약 5.6평)입니다. 내년 1월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과 월드타워점에서 선보입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UV나노 기능으로 공기청정팬 내부를 99.99% 살균합니다. 여기에 3가지 공기청정필터(부착형 극세필터·집진 필터·탈취 필터)를 활용해 항균·항바이러스 효과와 함께 극초미세먼지·유해가스를 제거한다는 설명입니다. 

 

또 바람 면적을 조정하는 ‘에어가드’가 탑재돼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게 원하는 방향으로도 보낼 수 있습니다. 10단계 바람세기 조절이 가능하며, 16~30도(℃)까지 희망 온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희망 온도를 설정하면 온풍 기능으로 원하는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신상품은 LG전자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의 5가지 색상으로 나옵니다. ▲샌드 베이지 ▲네이처 그린 ▲레드 우드 ▲크림 화이트 ▲클레이 브라운입니다. 이 중 클레이 브라운 색상은 롯데하이마트에서 단독 판매합니다.

 

회사 측은 최근 대기질이 나쁜 날이 이어지면서 공기청정기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반영했습니다. 실제로 롯데하이마트가 11월 21일부터 지난 21일까지 한 달 동안 판매한 공기청정기 매출액은 직전 한 달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상철 롯데하이마트 생활가전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공기청정팬은 공기청정 기능은 물론 온·송풍 기능까지 탑재해 4계절 내내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라며 “팝업스토어에서는 롯데하이마트에서 단독 출시하는 색상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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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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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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