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공기청정팬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공기청정 기능과 온·송풍 기능을 결합한 공기청정팬입니다. 일반모델과 온풍겸용 모델 두 가지로 출시하며, 청정면적은 18.4㎡(약 5.6평)입니다. 내년 1월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과 월드타워점에서 선보입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UV나노 기능으로 공기청정팬 내부를 99.99% 살균합니다. 여기에 3가지 공기청정필터(부착형 극세필터·집진 필터·탈취 필터)를 활용해 항균·항바이러스 효과와 함께 극초미세먼지·유해가스를 제거한다는 설명입니다.
또 바람 면적을 조정하는 ‘에어가드’가 탑재돼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게 원하는 방향으로도 보낼 수 있습니다. 10단계 바람세기 조절이 가능하며, 16~30도(℃)까지 희망 온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희망 온도를 설정하면 온풍 기능으로 원하는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신상품은 LG전자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의 5가지 색상으로 나옵니다. ▲샌드 베이지 ▲네이처 그린 ▲레드 우드 ▲크림 화이트 ▲클레이 브라운입니다. 이 중 클레이 브라운 색상은 롯데하이마트에서 단독 판매합니다.
회사 측은 최근 대기질이 나쁜 날이 이어지면서 공기청정기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반영했습니다. 실제로 롯데하이마트가 11월 21일부터 지난 21일까지 한 달 동안 판매한 공기청정기 매출액은 직전 한 달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상철 롯데하이마트 생활가전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공기청정팬은 공기청정 기능은 물론 온·송풍 기능까지 탑재해 4계절 내내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라며 “팝업스토어에서는 롯데하이마트에서 단독 출시하는 색상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