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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배터리 브랜드 ‘프라이맥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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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9, 2021, 09:12:46

품질·성능·편의 핵심 키워드로 정체성 녹여내
마이크로 사이트도 함께 공개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삼성SDI[006400]가 새로운 배터리 브랜드 ‘PRiMX’(프라이맥스)를 29일 공개했습니다.

 

PRiMX는 ‘Prime Battery for Maximum Experience’를 함축시킨 브랜드명으로 ‘최고 품질의 배터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뜻입니다.

 

삼성 SDI는 새 브랜드에 ▲ 최고 안전성을 보유한 품질 ▲ 초격차 고에너지 기술 ▲ 초고속 충전 및 초장수명 기술 등 3가지 키워드가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초격차 고에너지 기술은 하이니켈 양극, 실리콘 음극 등 최신 소재 기술과 고용량, 고출력 배터리 기술을 의미합니다.

 

초고속 충전 및 초장수명 기술은 삼성SDI의 독자 기술로 구현된 사용자 편의 기능을 말합니다. 특히 신공법을 통해 구현된 초고속 충전 기술은 배터리 셀 내부의 저항을 줄여 리튬이온의 이동 거리와 시간을 최소화했습니다.

 

PRiMX는 국내를 비롯한 유럽에 상표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미국 상표 등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PRiMX 브랜드를 생산 중인 모든 배터리에 적용하고 핵심 키워드에 걸맞은 품질과 기술을 갖춰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SDI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하고 브랜드 소개 영상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PRiMX 브랜드의 의미와 특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손미카엘 삼성SDI 중대형 마케팅팀 부사장은 “새 브랜드에는 삼성SDI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냈다”면서 “기술의 정점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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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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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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