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TCC스틸에 대해 숨겨진 초저평가 2차전지주라며 실적이 급증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유안타증권은 TCC스틸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보유하고 있고 2차전지 신사업에서 실적 급증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기존 표면처리강판은 경기동향에 영향을 받지만 다방면의 균형적인 매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며 “전기니켈도금강판도 2차전시 시장 급성장에 따른 다방면의 기회요인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TCC스틸의 전기니켈도금강판 매출 규모는 분기당 900~1000억 원 수준이었다”며 “지난해 2분기 이후 판매가 늘면서 매출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TCC스틸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8%, 57.5% 증가한 6345억 원, 371억 원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2차전지 수요 팽창이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TCC스틸은 지난 12월 29일 니켈도금강판 수요증가에 따른 760억 원 규모의 설비 증설 계획도 발표했다”며 “현재 주가는 PER 8.4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