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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PC·모바일 홈피 새단장..“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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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11, 2016, 11:02:31

PC·스마트폰·태블릿PC 등 다양한 IT기기에 최적화된 화면
본인인증·사용언어·큐레이션 서비스 등 불편 사항 개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AIA생명이 보험상품·약사항 등 고객이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더 쉽고, 편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차태진)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PC·스마트폰·태블릿PC 홈페이지(http://www.aia.co.kr)의 디자인과 메뉴 등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이용 고객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 메뉴를 PC 홈페이지와 동일하게 개선했다. 모든 콘텐츠의 모바일 최적화도 진행,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까다롭고 복잡한 보험관련 정보도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순화됐다. 그 동안 보험업계에서는 고객이 보험을 가입하거나 보험금을 신청하더라도 내용이 어려워 보장혜택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다는 개선의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AIA생명은 이 같은 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자체적인 '심플 랭귀지 가이드(Simple Language Guide)'를 개발했다. 가이드에 따라,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의 모든 정보는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나 문장으로 제공된다.

 

이밖에 홈페이지 방문자가 겪는 다양한 불편 사항들이 대폭 개선됐다. AIA생명은 매번 접속할 때마다 공인인증서 인증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대신, 최초 1회 공인인증서 및 휴대폰 인증 후 일반적인 ID/PW 로그인 만으로 계약조회·계약심사·보험금청구조회 등을 할 수 있다. , 가입 희망자의 성별·나이·가입 목적 등을 분석해 가장 적절한 보험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했다.

 

아울러, AIA생명은 최적의 웹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업체인 프로그 디자인(Frog Design)과 협업했다. 프로그 디자인은 간편·연관·투명·편리 등 4가지 원칙에 입각해 홈페이지 디자인을 개선했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실제 고객들이 갖는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앞으로도 홈페이지 운영뿐만 아니라 모든 비즈니스 활동을 진행하는 데 있어 고객친화적인 마인드를 최우선적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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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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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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