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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생명, 차세대 보험 관리 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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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5, 2016, 10:02:56

시스템 향상 통해 업무 효율성 극대화 기대.."소비자 만족도 높이겠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PCA생명 (대표이사 김영진)은 차세대 보험 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차세대 보험관리 시스템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공식적으로 개발을 시작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 재무설계, 상품설계, 보험금 지급 등의 전반적인 보험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했고, PCA생명 내부 관리 프로세스도 시장상황에 맞도록 체계화했다.

 

특히 차세대 암호화 솔루션을 적용해 고객 정보에 대한 보안 수준을 높였다. 또 재무설계 기능도 업그레이드해 고객 맞춤형 재무설계가 가능해졌다. 상품 관리 시스템을 단순화했고,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시스템화 했다.  


영업관리도 체계화해 각 단계별 업무 진행 사항을 수월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김광희 이사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PCA생명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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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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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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