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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GI서울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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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8, 2022, 09:01:00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SGI서울보증>

◇ 본부장 승진 ▲ 심사지원본부 곽재헌 ▲ 인사·총무본부 조성용

◇ 부서장 승진 ▲ 진주지점 이수철 ▲ 안동지점 김종찬 ▲ 군산지점 문환수 ▲ 개인고객부 한상선 ▲ 고객지원센터 김현주 ▲ 포항지점 이창호 ▲ 부산신용지원단 박철 ▲ 목포지점 한상덕 ▲ 대구울산경북본부 수석 장승찬 ▲ 동해지점 최근호 ▲ 서울강북본부 수석 이주용 ▲ 통영지점 김홍석 ▲ 총무부 이상철 ▲ 인사부 김정철 ▲ 부산경남본부 수석 윤승현 ▲ 광주호남본부 수석 이준호 ▲ 양산지점 정현호 ▲ 매출채권부 서봉국 ▲ 대전충청본부 수석 정연호 ▲ 자산운용기획부 민승재 ▲ 경영지원실 신민철 ▲ 서울강남본부 수석 전형욱 ▲ 인천경원본부 수석 유광현

 

◇ 본부장 전보 ▲ 대전충청본부 윤정섭 ▲ 서울강북본부 이덕용 ▲ 서울강남본부 김부은 ▲ 광주호남본부 김종완 ▲ 대구울산경북본부 조홍진 ▲ 인천경원본부 이규민 ▲ 부산경남본부 박정율

◇ 부서장 전보 ▲ 동대문지점 전석종 ▲ 청주지점 전재길 ▲ 신용회복지원1단 김화식 ▲ 마산지점 이종렬 ▲ 명동지점 이성준 ▲ 마포지점 이윤근 ▲ 서대구지점 정흥찬 ▲ 서초지점 정규홍▲ 심사부 김진우 ▲ 역삼지점 신종기 ▲ 여의도지점 이상규 ▲ 안양지점 장용도 ▲ 기획부 권홍열 ▲ 남대문지점 박진규 ▲ 경원신용지원단 김종필 ▲ 감사실 김재학 ▲ 인천지점이정환 ▲ 수원지점 이영수 ▲ 천안지점 김찬호 ▲ 전주지점한승렬 ▲ 송무지원단 김유진 ▲ 구리지점 황승호 ▲ 신용회복지원2단 이택기 ▲ 김포지점 이승완 ▲ 부평지점 김명진 ▲ 소비자보호실 김명종 ▲ 부천지점 윤지웅 ▲ 화성지점 윤영준 ▲ 춘천지점 이재호 ▲ 마케팅전략부 장재영 ▲ 순천지점 한진환 ▲ 부산지점 안성만 ▲ 서산지점 임현구 ▲ 창원지점 송성영 ▲ 강릉지점 최두현 ▲ 경주지점 김영철 ▲ 서면지점 서재일 ▲ 파주지점 최응서 ▲ 자산운용실 김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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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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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 공존하는 상법 개정안…세부 조항에 따라 수혜 영역 확대

명암 공존하는 상법 개정안…세부 조항에 따라 수혜 영역 확대

2025.06.15 10:07:18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보다 강화된 새 상법 개정안 통과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최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 등으로 국회 본회의 일정이 연기되었지만 상법 개정안 처리는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강하게 주장한 핵심 공약인 만큼 통과는 시간문제라는 시각이 강합니다. 특히, 새 상법 개정안을 두고 기업 경영권 방어와 같은 예상되는 리스크도 있지만 시장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추가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불어 세부 조항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수혜 영역도 보다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 개최를 통해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새 원내대표 선출 이후 야당인 국민의힘과 협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새 개정안 처리는 15일 이후로 밀리게 됐지만 이미 170석의 과반 의석을 보유한 여당이 주도하고 있는만큼 사실 상 통과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13일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국내 주식시장 제도 개선과 상법 개정안 입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안이 재발의되면 대통령의 신속한 재가를 전제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통과부터 최종 법안 통과까지 최소 16일로 단축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입법 과정은 이전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상법 개정안은 지난 4월17일 재표결에 붙여져 가결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충족하지 못해 자동 폐기됐습니다. 이후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보다 강화된 상법 개정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사 충실 의무를 회사는 물론 주주에게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은 물론 분리 선출 감사위원을 한 명에서 두 명 이상으로 늘리고 이들 전원에게 '3% 룰'을 적용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시행 역시 공포 즉시하기로 하는 등 과거 안보다 강력해 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새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영권 방어와 같은 리스크 대응 비용으로 기업 장기 성장동력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새 개정안 통과 기대감에 최근 대형 지주사를 포함해 증권사 등 금융업 관련주들의 기업가치가 크게 오른 가운데 수혜 영역이 추가적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김종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확대 시 중소형 지주사도 대형 지주사에 후행해 상승 가능성이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선진국(G5 국가) 이사 충실의무 관련 법령에는 모두 판례를 기준으로 이사가 회사에 충실할 의무를 부담한다고 규정한다"며 "특히 이번 신정부의 상법 개정은 한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재평가로 이어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구조적 변화와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을 가속화시킬 전망"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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