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가 밸런타인데이(2월14일)를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다양한 초콜릿과 디저트류 행사를 진행합니다.
7일 이마트(대표 강희석)에 따르면 벨기에, 이탈리아 등 유럽 프리미엄 초콜릿부터 피코크·노브랜드 초콜릿·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초콜릿까지 130여종의 상품을 특별 행사장에 모음 전개합니다. 구매 금액대별 할인과 연계 구매 할인 등의 고객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이마트앱 내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최대 30%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초콜릿 전 상품(노브랜드·피코크 제외)을 대상으로 1만·2만·3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0%·20%·30%를 할인해 줍니다.
딸기와 롯데 ABC 초콜릿 다크·밀크 동시 구매 시 1000원 할인, 고디바·길리안·갤러 등 벨기에 초콜릿은 2개 이상 구매 시 20%를 추가 할인합니다. 또 ‘고디바 72% 다크초콜릿’ 등 고디바 6종도 처음 판매합니다. 이외에도 ‘롯데 잔망루피 파우치, 키링 기획상품’과 ‘킷캣 토이 필름 카메라팩’ 등을 준비했습니다.
이마트가 지난 3일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MBTI(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성격유형지표) 유형별 발렌타인 선물 주는 방식’ 영상도 화제입니다. 이마트는 MBTI 검사 결과를 6가지 타입으로 구분하고, 각 유형별 선물 방식을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고객들에게 국가별 대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입니다. 영국·핀란드·독일·벨기에·스위스·이탈리아 각국 대표 초콜릿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유럽 지도 안내문도 매장에 게시했습니다.
아울러 이마트는 신세계L&B와 손잡고 호주산 디저트 와인을 다음달 2일까지 30% 할인 판매합니다. 대표적으로 ‘울프블라스 레드라벨 타우니’ 와인을 30% 할인가에 7200병 기획했습니다. 건포도와 메이플의 아로마에 견과류, 초콜릿 여운을 강조했습니다.
김효수 이마트 과자 바이어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고객들이 가족·친구·연인에게 다양한 초콜릿을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캐릭터 협업상품을 단독 출시하고 연관구매 데이터 분석을 통한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