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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작년 영업익 48억원…전년비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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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10, 2022, 13:02:57

연간 매출액 사상 최초 1000억원 돌파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셀루메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2% 증가한 약 4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2%, 262% 성장한 1020억원, 6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셀루메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수술과 치료를 미뤘던 환자들의 실수요가 늘어남과 동시에 대학병원 및 전문병원들을 중심으로 공급처 다변화에 힘입어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내부 통제 및 실효성 있는 채권 관리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올해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코스메슈티컬 사업 분야에서 지난달부터 중국과 미국 대상 수출이 증가해 선적을 진행하고 있고 신라면세점에 코스메슈티컬 제품 공급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mRNA 생산효소 사업이 올해 가시적인 성과가 전망돼 추가적인 기업가치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mRNA기반 코로나 치료제, 백신, 암백신 등의 주재료인 생산효소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상반기 내 샘플이 나올 예정이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mRNA 기반 생산효소, 반려동물 관련 의료기기, 유통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납품처 확보 및 유통망 확보에 주력해 글로벌 시장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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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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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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