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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스, 본격적인 리오프닝 국면에 실적 성장 기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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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11, 2022, 09:02:36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11일 토비스에 대해 올해 본격적인 리오프닝에 따라 실적 턴어라운드와 재성장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토비스가 카지노 재개장에 따른 노후제품 교체와 신규제품 수요로 산업용 모니터 부문에서 큰 폭으로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급감한 매출액이 지난해부터 회복 중이라고 덧붙였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차량용 디스플레이 대형화 추세에 따른 TFT-LCD 모듈 사업 부문의 성장 또한 기대된다”며 “연간 캐파 3000억원 규모의 전장 디스플레이 전용 생산 라인을 지난해 말부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점차 이익 성장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본격적인 리오프닝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까지 신규 전장 디스플레이 라인 가동률이 80%까지 증가한다는 가정하에 전장 디스플레이 사업을 주축으로 이익 고성장을 예상했다.

 

심 연구원은 “지난해 말 인수한 산업용 필름 기업 세일하이텍의 고성장과 사업적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우호적인 사업환경 아래 새롭게 시작하는 토비스의 성장 스토리에 관심을 갖기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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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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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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