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김종운)이 윤리경영대상에서 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위원회가 주관하고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는 ‘제13회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복지제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윤리경영대상은 지난 2002년 첫 시행 이후 올해 13회째를 맞이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며, 한국 기업의 윤리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알리고 있다.
두 기관은 ▲투명경영 ▲사회봉사 ▲환경경영 ▲인재양성 ▲복지제도 ▲문화경영 등 6개 분야에서 우수 기업을 선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사회 복지를 위한 각종 제도와 경영인의 경영관 등을 평가하는 ‘복지제도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 2005년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소외계층에게 동등한 기회 제공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금융포용 사업’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이 금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또 ‘행복한 노후와 은퇴를 위한 연구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