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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2016 첫마음 다짐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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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5, 2016, 18:02:11

지난 24일 농협중앙회 본관서 진행..본사 직원 300명 참여
김용환 농협지주회장 임직원 대상 경영전략 설명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가 올해 사업추진 활성화를 위해 다짐대회를 열었다.


농협손보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2016년 새로운 도전을 위한 첫 마음 다짐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이윤배 NH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농협손보는 출범 5년차를 맞아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2016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행사 시작 전 임직원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 ‘스마트 금융 역량강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 올해 농협금융의 경영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농협손보만의 대표상품을 개발하고, 판매채널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하는 등 발전 방법에 대해 제시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전 임직원과 함께한 이윤배 대표이사는 “출범 후 지난 4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끈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올 한 해도 출범할 때의 첫 마음으로 마케팅 경쟁력 강화, 수익성 제고, 경영 인프라 개선, 농업인 실익 확대 등 중점 추진과제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경영목표를 달성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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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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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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