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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리오프닝으로 ‘경리나라’ 신규 고객 증가 기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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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8, 2022, 09:02:26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금융투자는 28일 웹케시에 대해 리오프닝과 함께 ‘경리나라’의 신규 가입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주가 3만 65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4분기 경리나라 무료 이용 고객은 약 5000여개로 매달 약 1000여개씩 신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경리나라 무료 프로모션과 비대면 마케팅으로 과거 경리나라 출시 초기에 버금가는 가입자 증가 추세를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황성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경리나라의 주요 가입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2~30인 규모의 기업들이 주된 대상”이라며 “리오프닝으로 소상공인 경제가 재차 활성화되고 인건비 상승에 따른 비용감소 니즈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경리나라가 빠르게 도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웹케시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8.9%, 26.5% 증가한 892억원, 239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도 지난 2019년 15.2%에서 올해 26.7%, 내년 28.1%로 꾸준하게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황 연구원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에도 경리나라 신규 가입자 증가가 적었고 B2B 솔루션 업체들이 성장하며 오랜기간 조정을 겪었다”며 “올해 경리나라 신규 가입자 증가 추세 회복과 더불어 적극적인 매수 구간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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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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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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