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5일 쿠콘에 대해 데이터 수집, 유통 분야에서 데이터 결합, 분석 영역으로 확대하면서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쿠콘이 올해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 금융, 공공 분야에서 의료, 유통, 물류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상품 활용 분야의 다변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데이터부문은 독점적인 지위와 안정적인 수익구조에 기반해서 높은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해 데이터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60.9%, 75.8% 증가한 253억원,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쿠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19%, 23% 증가한 731억원, 20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데이터부문의 매출 비중도 지난 2019년 30%에서 올해 5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지난해 연말 고점 대비 43% 가량 하락한 상태”라며 “데이터 경제 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하락 국면”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