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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정밀화학 수출 다변화+동박 증익으로 1Q 실적 견조-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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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5, 2022, 08:03:34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25일 SKC에 대해 1분기 정밀화학 부문에서의 실적 둔화 방어와 동박부문에서의 증익으로 우려보다는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4만 5000원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SKC의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302억원으로 예상했다. 부문별로 정밀화학 754억원, 동박 235억원, 기타소재 3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정밀화학 부문에서의 실적 둔화는 수출 다변화를 통해 방어했다”며 “경쟁업체인 미국 Dow, Lyondell의 공급 문제를 기회로 유럽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에는 2차전지용 동박부문에서의 영업이익 증가가 실적 향상에 도움을 줬다고 분석했다.

 

유안타증권은 자회사 넥실리스의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102억원, 235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11.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중국의 글로벌 1위 배터리업체로 거래를 확대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국내 판매 부진을 중국에서 대체할 수 있었고 동박 판매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정련 마진도 방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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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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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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