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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대구권역 하자보수 전문 일자리 창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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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31, 2022, 10:03:26

대구직업전문학교·일로이룸과 하자보수 전문인력 양성 맞손
현장실습 등 교육 지원..우수 교육생에는 채용 기회 부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이 대구지역 내 하자보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잡았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난 23일 대구직업전문학교 및 일로이룸과 ‘대구권역 숙련 건설 기능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입주 관리 하자보수 전문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입니다.

 

대구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987년 노동부 인정 직업훈련원으로 설립돼 약 35년간 ‘직업 능력 개발 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올해는 '공동주택 하자보수 다기능공 교육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일로이룸은 지난 2010년 고용노동부 사업 민간위탁기관으로 지정돼 대구 및 경북 각 거점지역에 다수의 취업지원센터를 개소 후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화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교육생에게 현장실습 및 서비스마인드 교육을 비롯해, 교육을 위한 강사 및 실습시설을 지원합니다. 교육생 중 우수인력에게는 롯데건설 채용 기회도 부여할 계획입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하자보수 전문인력을 다수 양성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고객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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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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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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