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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전지박 사업으로 고성장 모멘텀 확보…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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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2, 2022, 09:04:46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금융투자는 22일 솔루스첨단소재에 대해 전지박 사업을 바탕으로 성장 가시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8만 5000원에서 9만 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솔루스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3% 증가한 1236억원, 영업손실은 24억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손익은 부진했지만 EV용 전지박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0% 증가한 3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럽 고객사들의 배터리 숏티지가 지속되면서 전지박 고객군 다각화와 매출 성장이 동시에 진행 중”이라며 “다만, 전지박 가동률이 초기 국면이고 전력비 상승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솔루스첨단소재가 전지박 사업을 바탕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전지박 사업에서 이미 확보된 수주잔고만 약 5만톤이라고 전했다. 올해 1만톤 납품 시 매출액이 16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동박 숏티지의 상황은 변함이 없는 상황에서 하반기로 가면서 구조적인 성장세가 확인될 것”이라며 “지난 2월 말 공시한 2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헝가리, 캐나다 투자의 기반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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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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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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