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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원가부담 심화…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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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7, 2022, 10:05:20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금융투자는 17일 농심에 대해 원가 부담이 심해지면서 앞으로 가격 인상이 필수적일 것이라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39만원에서 3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라면과 스낵의 주요 원재료인 소맥뿐만 아니라 팜유, 포장재 등의 원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달러 강세까지 이어지면서 2분기부터 원가 부담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농심은 이미 지난해 국내와 미국에서 가격 인상을 실시했지만 올해 들어 상승한 원가 부담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수익성 방어를 위해서 추가적인 가격 인상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까지는 비용 상승을 지난해 가격 인상 효과로 방어했다고 분석했다.

 

농심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1%, 21.2% 증가한 7363억원, 343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컨센서스에 부합한 수치라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국내 라면 시장에서 기존 제품 위주의 판매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라면 매출이 12.8% 증가했다”며 “미국에서는 가격 인상 및 채널 확대로 매출은 35% 성장했지만 원재료와 물류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71%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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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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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기아 “미국 관세 관련, 가격 인상 계획 없어”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기아 “미국 관세 관련, 가격 인상 계획 없어”

2025.04.03 13:27:49

고양=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000270]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세 정책과 관련해 현재 미국 내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에서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현재 미국에서 (자동차)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무뇨스 사장은 "관세 발표를 봤고 그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현대차는 고객 가치를 창출해온 오랜 역사가 있고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것이 (고객들이) 현대차에 기대하는 바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가 관세에 따른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는데, 무뇨스 사장이 이를 일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무뇨스 사장은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혁신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 역시 가격 인상 여부에 대해서도 "현재로서는 없다. 아직은 그런 이야기하기에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관세 정책과 관련해 "기아는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질을 갖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방향 설정이 나오면 어떻게 신속하고 대응하고 잘 극복할지 연구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아는 공식 가동 중인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통해 관세에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HMGMA는 연산 30만대 규모로 향후 50만대로 증설될 계획입니다. 송 사장은 "HMGMA에서 생산되는 차의 40%는 기아 차량이 될 것"이라며 "내년 중반부터 생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전기차인) EV6와 EV9은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생산 차종은) 하이브리드차(HEV)가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정부는 수입산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날 발표된 한국에 대한 25% 상호관세율이 추가로 적용되진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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