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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엔터사업+티빙 외형 확대로 성장세 유지-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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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30, 2022, 08:05:33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현대차증권은 30일 CJ ENM에 대해 엔터 사업의 성장과 티빙 플랫폼의 고도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20만 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차증권은 CJ ENM 엔터사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51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6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음반판매량이 전년 대비 90% 증가한 893만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일본시장에서 지난 1년간 판매된 K-POP 음반 658만장 가운데 CJ ENM 소속 세 팀의 점유율이 40%로 압도적”이라며 “공연시장이 재개되며 올해 공연 모객도 40만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빙도 하반기 신작 공개, 글로벌 OTT의 PIP(Platform In Platform) 입점 등의 이벤트를 통해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현대차증권은 두 달 이내에 파라마운트+가 PIP 형태로 입점하며 콘텐츠 초격자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앞으로 욘더, 아일랜드 등의 드라마들이 제작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제작편수 50편 이상으로 해외 콘텐츠 비중도 30%에 달하는 상황”이라며 “CJ ENM은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OTT, 해외 메이저 배급사향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글로벌 스튜디오로 발돋움하는 상황에서 미디어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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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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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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