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맘스터치가 전국 최고의 맘스터치 장인을 가리는 특별한 콘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토종 버거∙치킨브랜드인 맘스터치는 최고의 맘스터치 장인을 뽑는 '맘스비 Q.S.C 챌린지'를 지난 26일 오후 서울 천호동 본사 제품혁신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맘스비 Q.S.C 챌린지'는 가맹점주와 맘스비(MOM'S BEE, 아르바이트 캐릭터)들이 매장에서 체득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속감과 서비스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한 상생 콘테스트입니다. Q.S.C는 외식 품질경영의 기본인 품질(Quality), 서비스(Service), 청결(Cleanliness)의 약자입니다.
맘스터치는 이번 경선을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3주 동안 온라인에서 전국 가맹점주 및 맘스비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습니다. 메뉴 경연인 'Q.S.C 마스터'와 아이디어 경연인 '노하우'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6일 본사 제품혁신센터에서 열린 최종 'Q.S.C 마스터' 경연에는 1차 예선에서 최고점을 받은 상위 5개팀이 출전해 총 2700만원 상당의 포상을 두고 뜨거운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Q.S.C 마스터' 경연은 메뉴 제조 시 표준 매뉴얼의 준수 및 위생,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1위는 성남신흥점(맘스비 방효정, 김민희)이 차지했으며 총 300만원의 상금과 200만원 상당의 물대 지원, Q.S.C 마스터 가맹점 명패가 부상으로 수여됐습니다. 2위는 서판교점, 3위는 전남과학대점, 공동 4위는 인천임학점, 신계산본점으로 각각 200만원(2위), 100만원(3위, 4위)의 상금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물대 지원이 포상으로 제공됩니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성남신흥점 방효정 맘스비는 "맘스터치에서 4년간 아르바이트하며 고객들에게 맛있는 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했던 경험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다른 지역의 맘스비들과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 더욱 자긍심을 갖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사전 온라인 응모로 실시된 '노하우' 부문에서는 총 120여개의 참신한 매장 운영 아이디어가 모여 각축을 벌였습니다. 1위로 선정된 구리한대병원점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2위 파주금룡점, 신부민점, 3위 대구신서혁신도시점 포함 5개점에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전국 1300여개 매장에서 근무 중인 가맹점주 및 맘스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맘스비는 맘스터치의 소중한 파트너이자, 가장 가까운 고객으로 앞으로도 맘스비를 응원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맘스터치는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아르바이트 공식 캐릭터인 맘스비를 선보이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맘스비 여러분 감사합니다' 선물세트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맘스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매장 꿀팁 아이디어 공모전과 고객서비스 현장에서 보람과 애환 등을 담은 썰전이벤트 등을 통해 맘스비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