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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출시…가성비 모델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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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03, 2022, 10:06:31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등 편의사항 기본 적용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쌍용자동차는 아웃도어 계절을 맞아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가성비 있게 구성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트림을 추가해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습니다.

 

뉴 렉스턴 스포츠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각각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가지 트림으로 판매돼 왔습니다. 이번에 어드밴스 트림을 새롭게 추가함에 따라 트림은 총 8개에서 10개로 확대됐습니다.

 

쌍용차에 따르면,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하 스포츠&칸) 어드밴스는 엔트리 모델인 와일드 트림을 베이스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 등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고객의 경제적인 여건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해 구성한 것도 특징입니다.

 

스포츠&칸 어드밴스는 와일드 모델을 바탕으로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비롯해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운전석 파워&럼버 서포트 ▲운전석 통풍시트 ▲18인치 알로이휠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등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스포츠 칸의 전체 트림과 동일하게 ▲6단 자동변속기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휠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전방 안개등 ▲LED DRL&LED 턴시그널 램프 등도 기본으로 넣었습니다.

 

이 밖에도 뉴 렉스턴 스포츠&칸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모델에서 가장 많이 선택되는 사양을 가성비 있게 구성한 파퓰러 패키지도 신규로 운영합니다. 파퓰러 패키지는 4륜구동시스템과 ISG 시스템을 비롯해 9인치 내비게이션,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 총 380만 상당의 옵션을 342만원에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최상위 트림인 익스페디션 모델에는 소비자 선호가 높은 데크 이지오픈 클로즈 사양을 가격인상 없이 기본 반영해 테일게이트 사용시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스포츠와 스포츠 칸의 어드밴스 모델의 판매 가격은 각각 ▲2908만원과 ▲3156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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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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