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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터키 올해의 차’ 선정…다방면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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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08, 2022, 16:06:16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이어 2회째 ‘터키 올해의 차’ 선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준중형 SUV 투싼이 8일 터키자동차기자협회(OGD)가 주최한 ‘터키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터키 올해의 차’는 터키자동차협회 소속 자동차 기자 64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세계 38대 차량 후보 중 본선에 진출한 7대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평가는 ▲디자인 ▲주행성능 ▲인체 공학 ▲연비 ▲탄소 배출량 ▲안전 장치 ▲편의 사양 ▲가격 등의 분야로 나눠 이뤄집니다. 현대차 투싼은 심사위원으로부터 총 3710점을 받아 2위에 오른 혼다 시빅(2980점)을 압도적 점수차로 제치고 ‘터키 올해의 차’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현대차는 지난 2018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어 2회째 ‘터키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성과를 안았습니다. 

 

터키자동차협회 관계자는 "투싼은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승차감, 안전성, 가격 대비 성능 등 다방면에 걸친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며 "높은 상품 경쟁력으로 결승에 오른 다른 경쟁 모델을 압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준중형 SUV 투싼이 터키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인기를 실감했다”며 "투싼의 과감한 디자인, 맞춤형 기술, 최첨단 안전 기능으로 유럽 고객들에게 최고의 차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투싼은 지난 2004년 출시된 준중형 SUV입니다. 유럽 시장에서 140만대가 판매됐으며 전 세계 판매량은 700만대입니다. 특히, 유럽 자동차 산업 분석기관 자토 다이내믹스에 따르면, 유럽 27개국에서 올해 1분기에 1만5806대의 신규 등록대수를 기록하며 준중형 SUV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독일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 중형 부문 1위'를 비롯해 영국 '왓 카 어워즈'에서 실용적인 패밀리 SUV로 선정되는 등 유럽지역에서 호평을 얻었습니다.

 

북미 시장에서도 높은 주목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으로 선정됐으며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는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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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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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C-레벨 터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FP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2025.05.18 21:39: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최근 "작지만 강력하게 타오르며 주변을 밝히고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 고객을 위해 진심을 다해 발로 뛰는 FP(재무설계사)가 바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불꽃"이라고 말했습니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 한해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와 영업관리자를 위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 202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가장 높은 업적을 달성한 '연도대상 챔피언' 13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17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승연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3만명 넘는 인재로 구성된 최고의 영업경쟁력,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상품, 아시아에서 안정적 성장을 넘어 세계 최대 금융시장 미국으로 영토확장까지 우리는 금융산업의 '판을 뒤흔드는 혁신'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그 길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불꽃처럼 더욱 뜨겁게 한화만의 열정으로 함께 도약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생명보험업 판도를 바꾼 이른바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통해 한화생명 판매자회사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2년6개월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GA(법인보험대리점)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당기순이익 1525억원을 기록해 전년(689억원) 대비 무려 121% 큰폭 증가하며 2년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직 경쟁력은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자회사를 모두 합한 설계사 규모는 총 3만4419명으로 제판분리 당시 1만8535명에서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화생명은 2023년 새회계제도 도입 이후 매년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 2조원 이상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제판분리로 본업경쟁력을 강화한 한화생명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은행업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베트남법인은 6년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것으로 선진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거점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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