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6월 셋째 주(6월 13일~6월 19일)에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1000가구 대로 떨어집니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셋째 주에는 충북 음성군 대소면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 등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1769가구(일반분양 1769가구)가 분양을 진행합니다. 분양 물량은 지난 주 대비 1469가구가 줄었으며, 올해 주간 분양물량으로 볼 경우 3월 넷째 주 885가구에 이어 2번째로 적은 숫자입니다.
‘음성 푸르지오 센터피크’는 대우건설이 충북 음성군 성본산업단지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 84㎡·110㎡, 총 875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음성기업복합도시 중심지역에 있어 중부고속도로 등 주요 광역교통망 이용이 수월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학교용지를 비롯해 추후 상업시설도 단지 주변으로 예정돼 있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도울 전망입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지축동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충북 청주시 봉명동 ‘청주 SK뷰자이’ 등 12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은 DL이앤씨가 경기 고양시 지축동 공공주택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1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33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278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수도권 전철 3호선 지축역이 단지와 인접해 교통 인프라가 좋으며, 교육시설과 상업시설도 단지 주변으로 잘 구축돼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