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B2B 유통 플랫폼 온채널(대표 추연진)이 위탁판매 초보 판매자를 위해 잘 팔리는 상품을 매일 추천하는 ‘스파르타 상품추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쇼핑몰 위탁판매 사업자는 창업 초기에 ‘상품 선정’에 가장 어려움을 겪습니다. 스파르타 상품추천은 이 단계에서 사업자의 고민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초보 판매자의 고충을 정확히 짚은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온채널은 스파르타 상품 추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자에게 60일간 매일 아침 5개의 상품을 추천합니다. 해당 사업자는 이들 상품을 자신의 판매 리스트에 등록하는 것으로도 매출이 발생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60일간 상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온채널이 고객 1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보 셀러가 창업 초기에 눈에 띄는 매출 상승을 만들어 내기까지 필요한 기간이 평균적으로 60일 정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해당 서비스 신청은 온채널 홈페이지 내 스파르타 상품추천 배너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상품등록이 서툰 초보 판매자를 위해 스파르타 상품추천 서비스 내 위탁판매 상품을 스토어에 등록하는 방법을 설명한 영상 또한 준비했다는 것이 온채널 측의 설명이다.
추연진 온채널 대표는 "쇼핑몰을 처음 개설해 아직 첫 매출도 나지 않은 초보 판매자가 전문 셀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와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스파르타 상품추천'이라는 60일 장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