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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디어, 해외사업 전략·리스크 관리 위한 전문 자문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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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7, 2022, 12:06:13

 

인더뉴스 증권시장팀ㅣ이즈미디어는 해외 사업전략 및 리스크 관리를 위해 민 리(Minh Le) 씨를 전문자문인으로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Minh Le는 조지타운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고 매릴랜드대학교와 컬리지파크에서 컴퓨터 공학 학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후 엑손모빌에서 석유 및 가스 및 원유 거래, 정유 운영, 마케팅 및 판매 및 물류, 일정 및 유통, IT 생산 등의 관리직책을 역임했다.

 

Minh Le는 액센츄어에서 상무이사로 재직하는 동안 총괄운영 및 대규모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미국 국방 물류국과 정보 커뮤니티, 기타 포춘(Fortune) 500대 기업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이즈미디어 관계자는 “Minh Le는 M&A, 공급망 관리 및 물류, 디지털 혁신, 변경 관리, 정보 기술 분야에서 실무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이즈미디어가 처해있는 여러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경영정상화를 달성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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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팀 기자 stock@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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