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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요기요·자사앱 주문 시 최대 40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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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3, 2022, 11:06:35

프로모션 메뉴 주문 시 자동 적용..26일까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브랜드 bhc치킨은 배달앱 요기요과 자사앱 통해 주문 시 최대 4000원 할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프로모션은 오는 26일까지로 자사앱과 요기요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요기요에서는 치퐁당 후라이드, 치퐁당 윙·스틱·콤보, 뿌링클, 맛초킹 등의 단품 메뉴를 포함해 치킨과 사이드 메뉴가 조합된 세트 메뉴 등 bhc치킨의 전 메뉴를 4000원 할인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요기요 앱 접속 후 해당 지역 매장을 통해 할인 대상 메뉴를 주문하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됩니다. 
 
bhc치킨 앱에서는 한 마리 및 순살 메뉴를 2000원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할인 대상은 신메뉴 치퐁당 후라이드를 비롯해 뿌링클·골드킹·맛초킹·하바네로 포테킹 후라이드·싸이순살 등 12종입니다. 적용 방법은 자사앱에 접속 후 할인 대상 메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할인됩니다.
 
bhc치킨 관계자는 “올 6월은 거리두기 해제 분위기와 맞물려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포장 수요와 다가오는 장마 시즌에 의한 배달 수요가 동시에 증가한다”며 “배달앱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분들이 bhc치킨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bhc치킨은 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휴가비를 지원하는 ‘영수증 속 바캉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구매 영수증 및 배달앱 주문 완료 이미지를 활용해 응모한 bhc치킨 구매 고객 중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3명), 레디백, 여권케이스 등 상품을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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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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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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