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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런티어, 전장용 카메라 시장 성장으로 수혜 기대-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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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9, 2022, 08:06:29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29일 퓨런티어에 대해 전장용 카메라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유안타증권은 퓨런티어의 주력 장비인 Active Align의 전방산업인 전장용 카메라 모듈이 연평균 20%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자유주행 레벨이 향상됨에 따라 차량 내 장착되는 카메라 개수가 증가하고 화소수 업그레이드도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Active Align 장비, Trifocal 센싱카메라 등을 개발하면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했다”며 “다수의 고객사향으로 제품을 납품한 경험을 보유하면서 경쟁 구도에서 비교 우위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퓨런티어가 카메라 모듈의 모든 제조공정의 장비를 구축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생산의 효율성, 구매의 편의성, A/S 등의 요인으로 턴키방식의 장비 수주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퓨런티어는 지난 2018년 매출액 145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222억원을 기록하면서 3년간 연평균 15% 이상 성장했다”며 “전방산업의 성장과 수주금액의 확대가 예상되면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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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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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대웅제약 펙수클루, 中 품목허가 획득…“2027년까지 100개국 확대”

2025.09.05 18:41: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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