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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오즈키친 ‘고추치킨’ 출시..라인업 5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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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19, 2022, 10:07:14

8월 31일까지 할인 행사 및 구매 인증 이벤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뚜기(대표 황성만)는 국산 청양고추와 홍고추로 만든 고추치킨에 마요소스를 더한 ‘오즈키친 스파이시 마요와 만난 고추치킨’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출시된 '오즈키친 치킨' 시리즈는 ▲크리스피 치킨 ▲핫크리스피 치킨 ▲양념치킨 ▲마늘간장치킨 등이며 이번 신제품까지 더해 냉동 치킨 5종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 오즈키친 스파이시 마요와 만난 고추치킨은 지퍼백 포장으로 스파이시 마요소스(40g) 2팩이 동봉됩니다.

 

14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넣고 약 10~15분간 조리하면 됩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3대 할인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기간 내 오즈키친 치킨 구매 후 영수증을 촬영해 지정된 번호로 문자를 전송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됩니다.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비스포츠 큐커(3명), 헬리녹스 캠핑 의자(5명),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300명) 등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9월 5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냉동 치킨 HMR을 선보인 후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고추치킨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즈키친 브랜드를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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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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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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