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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수해 차량 대상 서비스 제공…수리비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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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0, 2022, 13:08:44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 진행
입고 시 최대 50% 수리비 할인..방문 서비스도 진행
파손으로 쉐보레 신규차량 구매 시 50만원 지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쉐보레는 최근 서울·수도권 지역에 내린 역대급 폭우로 인해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쉐보레에 따르면,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해 피해 차량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최대 50%까지 수리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수해 발생 지역에 방문 서비스를 통해 긴급출동,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차량 침수 및 파손으로 신규 차량 구매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볼트EVㆍEUV, 타호 구매 시 5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규 차량 구매의 경우 쉐보레 브랜드 고객 뿐 만 아니라 타 브랜드 차량 보유 고객도 해당되며, 차량 모델에 따라 1주에서 약 2개월 내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는 쉐보레 측의 설명입니다.

 

구매 지원 대상은 차량 구매자 본인에 한하며, 2022년 8월 8일 이후 공공기관에서 발급된 피해 사실 확인서, 손해보험협회의 자동차 전부 손해 증명서(침수 피해 표기 필수)와 함께 자동차 등록 원부를 증빙서류로 제출해야 합니다. 기간은 오는 31일 출고분까지며, 수해 상황에 따라 지원 기간은 연장될 수 있습니다.

 

쉐보레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와 관련해 쉐보레 고객들에게 쉐보레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원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수해를 입은 차량 보유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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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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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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