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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 비켜’..롯데칠성, 솔의눈 스파클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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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4, 2016, 14:04:52

항산화작용·면역력증진에 도움주는 폴리페놀 성분 함유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재혁)가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시즌을 맞아 솔싹추출물을 함유한 웰빙음료 '솔의눈'에 탄산을 더한 신제품 '솔의눈 스파클링'14일 선보였다.

 

솔의눈 스파클링은 '머리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기존 솔의눈을 즐기는 소비자의 선택폭을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 강화하기 위해 선보이는 제품. 소비자의 다양한 음용 패턴을 고려해 250ml 캔과 330ml 페트 2종으로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된 솔싹추출물이 들어있는 기존 솔의눈 스펙은 유지하되 탄산을 추가해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솔의눈 스기존 솔의눈 소비자자뿐만 아니라 2030세대의 입맛까지도 사로잡는다는 목표다.

 

제품 패키지는 친환경 느낌을 살리고 웰빙음료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녹색 라벨을 적용했다. , 기존 솔의눈과 차별화된 탄산의 시원한 청량감을 부각하고자 탄산 거품 이미지를 넣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솔의눈 스파클링은 미세먼지, 황사 때문에 기분까지 답답해질 때 탄산을 더해 더욱 상쾌해지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음료라며 앞으로 솔의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5년 출시돼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는 솔의눈은 매년 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꾸준히 달성하는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스테디셀러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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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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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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