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HDC현산,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로부터 감사패 받아

URL복사

Wednesday, August 24, 2022, 10:08:42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 공로로 감사패 수여받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서울 강동구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명품아파트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감사패는 자사 강남고객센터에 전달됐습니다. 강남고객센터는 서울 강남과 경기, 강원 등 총 36개 단지 1만1065가구의 입주 지원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는 세대 하자 접수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함께 생활 편의시설 지원 등을 통해 입주민과의 상생과 소통의 관계를 유지해오는 등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데 공헌한 부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에 대비해 커뮤니티와 공용부 방역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입주민 안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해온 점과 철저한 시설 관리로 최근 폭우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점 등에도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박천서 강남고객센터 센터장은 "센터 직원 모두가 전문성을 갖고 고객의 요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며 "입주자대표회의와 수시로 소통하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써왔던 것이 고객의 신뢰를 얻게 된 비결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주고객들의 생활편의 제공을 위한 ‘아이파크 서비스’를 시행 중입니다. 아이파크 서비스는 입주고객의 일상 회복과 힐링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되며, 세부 서비스로는 공용부 클리닝(살균소독, 에어컨 필터청소), 미니콘서트, 카페테리아 운영 등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세대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입주고객의 하자 관리 접수, 진행, 처리상태를 미리 알려주고 입주 동행과 세대, 단지 생활 정보, 민원처리 등을 돕는 밀착형 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