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이 경기 김포시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일원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풍무역 푸르지오 시티' 분양에 나섭니다.
2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으로 지어지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64~82㎡, 총 288실로 조성됩니다. 전용 타입 별 가구 수는 ▲64㎡ 36실 ▲67㎡ 180실 ▲82㎡ 72실입니다. 주거형 오피스텔과 함께 지상 1층 32호실 규모의 판매시설도 공급됩니다.
대우건설 측은 뛰어난 교통 인프라 등을 갖춰 서울 접근성이 좋으며, 주택가격 상승에 따라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재평가받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단지 인근에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이 자리하고 있어 2정거장 거리에 있는 김포공항 역으로 향할 경우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합니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선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단지가 공급되는 풍무2지구가 상업‧주거‧행정을 어우로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구축돼 주요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것도 이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문화시설, 멀티플렉스의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주요 공원, 체육시설, 교육시설이 단지와 인접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한강시네폴리스 사업,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등도 예정돼 있습니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되며 옥상정원, 테라스정원, 담소마당 등 다양한 조경공간도 조성됩니다. 다양한 기본옵션 및 유상옵션도 마련해 입주자의 주거 편의를 도울 계획입니다.
판매시설의 경우 풍무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동선에 맞춰 지어지며 주변 선수공원과 연계한 동선 계획과 중앙정원 배치를 통해 오래 머무르고 싶은 환경을 조성한 설계가 적용됩니다. 지하주차장도 187%의 넉넉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서울 옆세권으로 불리는 김포시 일원에 갖추어진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높은 관심이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