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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올 추석 ‘심플리쿡’ 중심 브랜드 협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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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02, 2022, 08:09:44

GS프레시몰 35% 할인·GS샵 LA갈비 판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은 추석을 앞두고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을 중심으로 브랜드간 협업 시너지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편의점 GS25는 오는 12일까지 ‘심플리쿡 치킨스테이크’ 등 인기 안주 메뉴를 1+1 행사로 선보입니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오는 6일까지 심플리쿡 전 밀키트 상품 30%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오는 15일까지 심플리쿡 상품 할인 행사를 엽니다.

 

행사 상품은 ‘서울식 소불고기 전골’, ‘박가네 빈대떡’ 등 한식 메뉴를 포함해 총 66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최대 할인율 35%에 당일 배송(추석 당일 제외)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올해 GS프레시몰은 예년 명절 대비 행사 물량을 3배 이상 확대했습니다.

 

홈쇼핑 GS샵은 심플리쿡이 올해 추석 상품으로 기획한 심플리쿡 LA갈비, 심플리쿡 LA꽃갈비정육 2종을 단독 판매합니다. 심플리쿡 LA갈비는 시중 LA갈비 두께 대비 두툼한 13㎜로 가공했습니다. 이날 오후 7시35분 GS샵의 주력 방송 프로그램 '똑소리'를 통해 판매됩니다,

 

심플리쿡 LA꽃갈비정육은 소 한 마리당 1.4% 만 나오는 특수 부위 '꽃갈비' 원육으로 구성된 상품입니다. 오는 3일 오후 5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 2세트 구매 시 1만원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홍성준 GS리테일 심플리쿡사업실 실장은 "변화하는 명절 문화에 맞춰 심플리쿡 중심의 차별화 추석 상품 및 특별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GS리테일의 브랜드간 협업 시너지를 적극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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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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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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