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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새우토핑 3배 ‘원파운드쉬림프 피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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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9, 2022, 10:09:34

직소싱 활용해 1만원대에 선봬..크기 2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마트는 오는 22일 자체 피자 브랜드 ‘치즈앤도우’에서 새우 토핑 1파운드(453g)가 들어간 ‘원파운드쉬림프 피자’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원파운드쉬림프 피자는 1파운드 내외의 새우 토핑을 라지 사이즈(13인치) 피자보다 2배 넓은 면적의 18인치 피자에 채웠습니다. 타 프랜차이즈 피자의 새우 토핑량(150g 내외)보다 약 3배 많다는 설명입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대량의 새우 원물을 해외 직소싱으로 수급하면서 원물 구입 단가를 낮췄고 물류비용을 절감함으로써 1만원대 가격에 선보이게 됐습니다. 

 

또 원파운드쉬림프 피자는 롯데마트 FIC 양식 셰프와 상품기획자(MD)가 새우에 최적화된 마리네이드 소스를 개발했습니다. 도우는 48시간 저온 숙성을 거쳤고, 치즈는 3가지 서로 다른 종류의 치즈를 블렌딩했습니다.

 

박연준 롯데마트 푸드이노베이션팀 셰프는 "대형마트 피자는 가성비에 국한돼 프리미엄화가 불가하다는 인식을 바꾸고 싶어 원파운드쉬림프 피자를 개발했다"며 "10월 중 소불고기 원재료를 토핑한 한근 소불고기 피자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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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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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소외된 우등생…세가지 포인트”-신한

“금호석유화학, 소외된 우등생…세가지 포인트”-신한

2025.08.21 09:26:18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이 소외된 업종내 우등생"이라며 "주가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시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진명 수석연구원과 김명주 연구원은 21일 "업종내 가장 견고한 펀더멘탈로 하반기 차별화된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합성고무 업사이클 및 국내 화학산업 구조개편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눈여겨봐야 할 3가지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우선, 올 상반기 기준 합성고무 매출의 24%를 차지하는 NB라텍스(니트릴부타디엔라텍스)에서 대규모 적자가 매분기 축소되면서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꼽았습니다. 이와 관련 "8월 NB 라텍스 수출가격이 6월 대비 2% 상승하며 회복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북미는 (NB라텍스를 핵심원료로 하는) 니트릴장갑 수요가 글로벌 수요의 37%를 차지하는데, 올해 미국의 중국산 고율관세(50%, 26년 100%) 부과 이후 중국산 수입비중이 지난해 32%에서 올해 6월 2.8%로 하락했다는 설명입니다. 반면 올해 6월 미국의 니트릴장갑 수입량은 전월대비 9% 증가하며 재고소진이 일단락됐고, 금호석유화학의 주요 고객사인 동남아산 비중은 작년 68%에서 96%로 확대되며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금호석유화학 제품인 SBR(합성고무) 원재료인 부타디엔(원재료) 가격이 2분기 급락 이후 안정화된 반면 8월 천연고무(합성고무 대체재) 가격은 공급이 타이트해 6월 대비 6%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SBR(합성고무)은 이같은 우호적인 수급 밸런스로 스프레드가 상승하며 3분기 기대감도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세번째 포인트는 업종내 가장 우수한 주주환원 정책(별도 순이익의 20~25% 현금배당, 10~15%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꼽았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4년과 올해 매년 87만5000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내년에도 같은 규모 자사주소각을 할 예정입니다. 매년 3% 수준의 자사주 소각과 3% 내외의 배당수익률을 감안할 경우 총 6% 주주환원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의 NB라텍스부문이 올해 적자에서 내년 75억원 흑자(680억원 이익개선)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따라 영업이익은 작년 2728억원, 올해 3540억원, 내년 4685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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