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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위닝 일레븐’ 9개 팀에 1억1000만원 상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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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1, 2022, 10:09:00

사내 포상제도..‘Apple 브랜드관 구축’ 금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11번가(사장 하형일)는 구성원 참여형 사내포상제도 ‘Winning11(위닝 일레븐)’을 통해 올해 상반기 사업 성장에 기여한 9개 사례를 선정하고 총 1억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11번가가 올해 처음 도입한 Winning11은 팀·프로젝트·TF 단위의 성과 사례 발굴과 추천, 투표까지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포상제도입니다. 지난 8월부터 20개 성공사례가 후보에 올라 총 833명의 구성원들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최종적으로 금상(1팀) 3000만원, 은상(8팀) 각 1000만원을 수여했습니다.

 

Winning11 첫 금상은 11번가가 지난 6월 새롭게 오픈한 ‘Apple 브랜드관 성공적 구축’ 사례가 차지했습니다. Apple 정품 익일배송을 통한 디지털 카테고리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성과가 주목받았습니다. 오픈 직후인 7월에는 목표 대비 거래액 초과 달성 및 20대 고객 유입 비중이 증가했습니다.

 

은상에는 ▲이커머스 업계 최초 ‘마이데이터 사업권 취득’ ▲라이브커머스 ‘LIVE11’ 사업영역 확대로 상반기 누적 시청 수 736% 증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플랫폼 효율화로 고객 유입 및 재구매율 증가 ▲직매입 기반의 리테일 사업 활성화 등의 사례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상반기 두드러진 성과를 낸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하반기 함께 나아가기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이번 포상을 실시했다"며 "전 구성원이 서로의 성과와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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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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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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