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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VR헤드셋 ‘PICO 4’ 출시…VR 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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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04, 2022, 17:10:59

본체 무게 295g 초경량
105도 멀미방지 시야각 적용
7일부터 본격 국내 판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피코(PICO)가 차세대 올인원(All in One) 헤드셋 'PICO 4'를 국내에 공식 판매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오는 7일부터 수도권 일렉트로마트와 하이마트,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SSG, 네이버 등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출시하는 PICO 4는 스트랩과 배터리를 제외한 본체 무게가 295그램(g)으로 PICO VR 헤드셋 중 가장 가볍습니다. 

 

팬케이크 광학기술을 적용, 케이스의 가장 얇은 부분을 35.8㎜로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최대 3시간 플레이와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300mAh 대형 배터리도 탑재했습니다.

 

스냅드래곤 XR2 프로세서를 탑재해 CPU, GPU 성능, 해상도, 연산 속도 역시 전 모델에 비해 향상됐습니다. 90Hz 주사율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했으며 105도 멀미방지 시야각으로 어지러움도 줄였습니다. 

 

128GB(47만9000원)과 256GB(55만9000원) 2개 용량 모델로 출시하며 PICO 온라인 스토어에 매주 업데이트되는 게임과 콘텐츠, 스팀 연결, PICO 피트니스, PICO 월드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PICO는 2015년 3월 설립된 VR기업입니다. 최근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으로 메타의 오큘러스에 필적할만한 VR기업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PICO 관계자는 "PICO 4는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로 모든 사람이 몰입할 수 있는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한다"며 "공식 국내 출시와 함께 온라인 채널은 물론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수도권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로 오프라인 판매 채널도 확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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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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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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