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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전지역 시장지배력 확대로 성장세 유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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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9, 2022, 08:10:15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19일 오리온에 대해 전지역에서의 시장지배력 확대를 통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오리온의 4개 법인 합산 9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1%, 5.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조정 발생에도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 1207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에서도 두자리수 외형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지배력 확대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며 “원부자재를 포함한 비용부담 증가에 따른 가격인상의 경우 채널별 적용시기를 감안할 시 내년 1분기부터 유의미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오리온이 중국 시장의 스낵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베트남에서도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면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각 지역에서 시장상황에 맞는 전략을 기반으로 한 영업실적 개선이 두드러지며 경쟁 업체 대비 마진관련 우려가 낮다”며 “전 지역에서의 뚜렷한 시장지배력을 감안한다면 현재 오리온의 주가레벨과 밸류에이션은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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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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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사이언스파크 증설 완료…“글로벌 R&D 컨트롤타워로 키울 것”

LG전자, LG사이언스파크 증설 완료…“글로벌 R&D 컨트롤타워로 키울 것”

2025.02.03 10:31:4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4개 연구동의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증설로 LG사이언스파크 전체 연구동은 기존 22개에서 26개로 늘었습니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LG사이언스파크를 약 1만명의 국내 연구개발(R&D)인력이 모인 글로벌 R&D 컨트롤타워로 키우겠다고 3일 밝혔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 내 LG전자 연구동의 전체 연면적은 약 41만3000㎡, 부지 기준으로는 약 6만9000㎡로 서울 소재 단일 회사 R&D센터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지난 설 연휴를 시작으로 서초R&D캠퍼스, 양재R&D캠퍼스, 가산R&D캠퍼스 등에서 근무하는 연구원 가운데 2000여명이 LG사이언스파크 신설 연구동으로 순차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선행기술 R&D를 맡은 CTO부문 및 4개 사업본부(HS/MS/VS/ES) 소속 R&D 인력 대부분이 LG사이언스파크에 모여 근무하게 됩니다. 기존 LG사이언스파크에서 근무하던 연구원 1000여명도 신축 연구동으로 이동해 새로운 연구동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100명 규모 'LG전자 마곡 어린이집'도 증설해 LG사이언스파크 내 직장어린이집 규모를 총 460여명 규모로 늘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연구동 내 임직원 안전체험관도 마련해 화재대피, 보안경 성능, 안전화 충격, 화학물질 반응 등 총 18개 안전 관련 체험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편, LG사이언스파크는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 부지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 융복합 연구단지입니다. LG전자를 포함해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계열사 R&D 조직과 협력사, 스타트업 등 총 2만5000여명이 근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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