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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스퀘어, 건강관리 플랫폼 ‘엠디케어’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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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4, 2022, 10:10:38

블루투스·IoT 기기 연동..혈압 등 업데이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원격의료·스마트헬스케어 전문기업 엠디스퀘어(대표 오수환)는 건강관리 케어 플랫폼 '엠디케어'를 론칭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엠디케어는 블루투스·IoT 기기를 연동시켜 혈압·혈당·체중 등 건강 자료 데이터를 업데이트한 이후 의료진으로 구성된 전담 헬스케어 코디가 이용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 생활습관 관리 목표 설정 및 실시간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전문가 심리 상담 등 마음 돌봄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엠디케어는 혈당계·혈압계·체중계 등 다양한 의료 기기와의 데이터 연동을 통해 개인 건강 목표를 수립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기 등 데이터 자동 연동이 가능하며 건강 데이터의 추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향후 연동 기기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된 전담 케어코디는 정기적으로 실시간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상담 횟수와 관계없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 유선 및 온라인 실시간 채팅 상담이 가능하며 진료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비대면 진료앱 엠디톡과 연계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엠디케어는 구독형 서비스로 운영되며 엠디케어 베이직·건강검진 할인 등 서비스가 포함된 '엠디케어 프리미엄', 본인 포함 4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엠디케어 패밀리' 등 멤버십으로 구성됐습니다. 개인뿐 아니라 기업 회원의 사내 복지 프로그램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수한 엠디스퀘어 대표는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전문적이며 편리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진료앱 엠디톡과 엠디케어 플랫폼을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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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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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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