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운영하는 GS25는 '토트넘 홋스퍼' 공식 라이선스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습니다.
GS25는 지난달 31일부터 토트넘 홋스퍼과 컬래버레이션 상품 ‘토트넘신발튀김’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8월 업계 최초로 체결한 공식 라이선스 계약의 첫 상품입니다. 닭가슴살을 축구화 모양으로 형상화해 튀긴 상품으로 상품 패키지를 스니커즈 박스 형태 '슈 박스'에 넣었습니다.
GS25에 따르면 토트넘신발튀김은 출시 후 현재 치킨 전체 상품 매출 1위입니다. GS25는 이달 중 믹스넛·피쉬앤칩스삼각김밥·닭가슴살·우유 등 토트넘 공식 라이선스 상품을 추가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달 말까지 토트넘신발튀김 론칭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토트넘 굿즈, GS25 30만원 상품권 등을 지급합니다.
또 GS리테일은 지난달 26일 대한결핵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결핵 예방을 위한 사회 공헌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달 1일부터 3개월간 ‘손흥민과 함께하는 2022 크리스마스 씰’을 전국 1만6000여개 GS25와 300여개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업계 독점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국 우체국 창구나 대한결핵협회 온라인 기부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오는 14일까지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예약 판매하며, 사전 예약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손흥민 축구공·뱃지세트·응원타월·포토카드 등을 증정합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실 실장은 "무엇보다 손흥민 선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GS25 상품으로 보다 큰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며 "GS리테일은 대한민국 축구팀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